동두천시 상패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열무 얼갈이김치, 소 불고기, 칠리새우 등을 만들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회장은 “상패동 이웃들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병호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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