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볼만한 곳은 어디?” 새롭게 떠오르는 전주 핫플 추천
-한옥마을뿐만이 아닌 전주의 숨어있는 볼거리
-맛과 멋이 공존하는 전주 핫플
전주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서로 공존하여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여행지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깃든 전주 핫플들이 존재하여 가볼만한 곳들이 많죠.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전주만의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전주 여행. 오늘은 전주 여행의 숨은 핫플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곳곳에 더 많이 숨겨져 있는 전주 핫플을 찾아보며 탐험해 보세요.
*전주 <조선 팜 상설공연> 축제 개최
기간 : 2024.08.30~09.29
장소 : 세병호공원, 엽순공원, 용호공원
참가비 : 무료
1.서학동 예술마을
▶김성균 스튜디오에서 남성 교회 방향으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
서학동 예술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에 위치한 예술마을로, 전주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그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주한옥 마을은 관광객들로 열기가 넘치는 곳이라면 서학동 예술마을은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분위기로 아는 사람만 아는 전주의 명소라 할 수 있죠.
서학동 예술마을은 과거, 교사와 학생이 많이 살고 있어 선생촌으로 불리던 곳이었으며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옥 갤러리 ‘서학동 사진미술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감성 카페와 갤러리, 개성 넘치는 공방과 소품숍에서는 즉석에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서학동 사진관
▶운영시간 : 10:30~18:00 | 월요일 휴무
서학동 사진관은 진안에서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운영하던 사진가 김지연 씨가 서학동 골목 끝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전시장과 카페 등으로 레트로 하게 꾸며낸 갤러리인데요.
서학동 일대는 전주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했으나, 2010년 이후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모이면서 감각적인 예술촌으로 탈바꿈했죠. 삭막한 골목을 레트로함을 유지하되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전, 교류전 등 각종 전시행사를 펼쳐지는 전주의 숨은 명소입니다.
3.덕진공원[연화정 도서관]
▶운영시간 : 24시간 / 연화정 도서관 : 10:00-19: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 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 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라 말하죠.
그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소로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또한 덕진공원 안에는 "어린이 헌장", "신석정 시비", "김해강 시비", "전봉준 장군상" 등 9개의 석조 기념물이 조성되어 연꽃 향기와 더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4.고궁 전주본점
▶운영시간 : 11:00~21:00
▶임금님 수라상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전주비빔밥 맛집
여행은 이곳저곳 명소를 탐방하며 즐기는 형태의 여행도 있지만, 맛을 찾아 떠나는 맛집 투어 또한 여행의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전주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전주비빔밥’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께는 ‘고궁 전주본점’을 추천합니다.
‘골동반’이란 여러 가지 귀한 것들이 갖추어져 있다는 뜻으로, 옛날 임금님 수라에 오른 비빔밥을 골동반이라 하였는데, 고궁의 골동반은 이러한 궁중의 비빔밥을 현대 감각에 맞도록 맛을 살려 재현한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해마다 관광안내 지도에 빠지지 않고 지명되는 맛집인 만큼, 전주의 제대로 된 미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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