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유상철 감독도 기뻐할 것"...정몽규 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파리 생제르멩(PSG) 이강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비록 (이강인이) 결승전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는 그라운드 안과 밖의 모든 선수들, 감독과 스태프, 또 팬들의 응원과 염원이 모두 하나 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팀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이강인의 모습을 보고 고(故) 유상철 감독도 하늘에서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라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이) 써 내려가고 있는 이 역사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자랑이자 희망”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정 회장은 “이 기세가 다가오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내년 월드컵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축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이날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5-0으로 크게 누르고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실제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PSG는 이번 시즌 UCL을 비롯해 리그1, 프랑스 슈퍼컵, 프랑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쿼드러플(4관왕) 대기록을 세웠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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