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제주로 온다' 태풍 끄라톤 발생 몸집 키워

제주방송 정용기 2024. 9. 2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대저압부가 오늘(28일) 오전 18호 태풍 끄라톤으로 발달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3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 끄라톤으로 발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오늘 아침 9시 기준으로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 강도는 '중'에서 '강'으로 상승하고, 다음 달 2~3일쯤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열도 남서쪽 사키시마 제도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 예상 경로 (사진, 기상청)


열대저압부가 오늘(28일) 오전 18호 태풍 끄라톤으로 발달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3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 끄라톤으로 발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오늘 아침 9시 기준으로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분간 북서진 경로로 이동하면서 대만에 가까워지고,

다음 달 1일쯤부터 북동진해 대만 동쪽 해상에 바짝 붙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끄라톤 강도는 '중'에서 '강'으로 상승하고, 다음 달 2~3일쯤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열도 남서쪽 사키시마 제도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중앙상블(GEFS) 모델로는 다음 달 3일 개천절 후 예상경로는 제주 동쪽이자 일본 큐슈 서쪽 해상을 통과, 부산~경남 거제 일대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끄라톤은 태국이 제출한 태풍 명칭으로, 열대과일 산톨을 의미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