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개봉 5일 째 박스오피스 1위…400만 돌파 눈앞

김현희 기자 2024. 9. 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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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테랑2'가 개봉 5일 만에 370만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7일 하루 동안 85만42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 날에만 49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한 '베테랑2'는 개봉 이틀째 100만, 3일째 200만을 돌파했고, 개봉 5일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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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5일 만에 370만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7일 하루 동안 85만42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1만4911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지난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개봉 첫 날에만 49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한 '베테랑2'는 개봉 이틀째 100만, 3일째 200만을 돌파했고, 개봉 5일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사랑의 하츄핑'은 같은 날 2만362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4553명이다. 3위를 차지한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같은 날 1만92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378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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