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미디어센터 ‘호응’…미디어 거점 발돋움
[KBS 강릉] [앵커]
최근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지난해 말 속초에 문을 연 미디어 체험·교육 공간인 '속초미디어센터'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카메라 앞에 선 청소년이 아나운서가 돼 뉴스 진행에 도전합니다.
긴장도 잠시, 이내 자연스럽게 원고를 읽어 내려갑니다.
[김예나/속초 해랑중 2학년 :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들을 하니까 정말 좋았고, 한 번 더 오고 싶어요."]
만화 영상에 주인공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 체험도 이어집니다.
체험 결과물은 영상으로 만들어집니다.
[구희연/속초 설온중 2학년 :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흥미도 좀 생겼고, 재미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해 11월 개관한 속초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 기술을 배우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교육실,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현재까지 견학과 교육 참여를 위해 6백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360도 액션캠 등 전문가 수준의 촬영, 제작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고, 영상편집 교육 과정 연중 운영, 미디어 강사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유호동/속초미디어센터 사무국장 : "지역 내에서 미디어 강사분들을 조금 양성을 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조금 도움이 돼보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북부권 최초의 미디어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되면서 지역 미디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억 그림도 집사도 ‘무죄·공소기각’…김건희특검 1심 성적표는?
-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 해줄게”…K팝 ‘팬심’ 파고든 사기 활개 [제보K]
- 실습 투입된 휴머노이드…다가올 미래, 상용화 과제는?
- ‘다카이치 압승’ 미국·타이완 웃었고 중국은 찌푸렸다
- 강남 매물 늘었다는데…실제 거래는 얼마나?
- [단독] ‘유령 코인’ 원천 차단…금융당국, 거래소 잔고 ‘상시 확인’
- ‘전기장판 위 라텍스 매트리스’…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해 보니
- ‘가짜 계산서’로 밀가루 가격 역주행…세무조사 착수
- 육군 코브라 헬기 훈련 중 추락…조종사 2명 숨져
- AI 노인 돌봄 확산…“위험 감지·24시간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