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3)

조회 02025. 2. 9. 수정
시마네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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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 잘 안먹는데 조식 기대되서 먹으러 옴
셀프카이센동이 인상적이었음

밥먹고 온천 조지고 가야지 했는데 대욕장 9시까지였음ㅋㅋ
그래서 대욕장 못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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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아침 모습도 찍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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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버스 기다리다가 정원 구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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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버스는 다 이런식으로 생겼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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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역에 스타벅스 있어서 스타벅스 먹으러옴
스타벅스 지역 스탬프 찍어야해서 진짜 스타벅스만 먹고 야스기로 넘어감.

야스기는 갓산토다성 스탬프 찍으러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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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락커 있었는데 트래블센터에서 500엔에 맡아줌
대신 6시까지긴한데 갓산토다성만 찍고 올거라 충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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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산토다행 옐로우버스 시간표.
나는 11시 40분 버스 타고 가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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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동백꽃이 이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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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산토다성 버스정류장
야스기시립역사박물관에 내리면 됨.
버스 시간에 따라 여기 안서기도 해서 그 때는 야스기시립병원에 내리면 됨.
근데 도보 15분 정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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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에 내려서 스탬프만 찍을거면 19분 버스 타면 되고
토성까지 볼거면 2시 5분꺼 타면 되는데
기왕 온거 토성 보고 2시 5분꺼 타려고 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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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스탬프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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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가면 스탬프 찍는 곳 있음.
여긴 휴무일도 있고 영업시간도 있어서 확인하고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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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스탬프. 갓산토다성.
(날짜 적을게...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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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산토다성 가는 길은 지도 따라가면 바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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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좀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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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 계단은 비오니까 존나 미끄러움.
나뭇잎 찾아서 밟아서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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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단 공원에 도착.
이 때까진 할만했음.
구글지도 보니까 봄에는 벚꽃 피나봄ㅋㅋ
기왕 올거면 벚꽃 시즌 때 오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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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건축물도 보여서 찍었는데
야마나카 유키모리 동상은 안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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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니까 높이 보고 의심함.
아 돌아갈까? 존나 고민함. 이때가 12시 45분...
그래도 가야지 하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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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날씨가 맑고 큰 나무 볼때마다 찍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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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좀 오르다가 존나 후회했음. 지금이라도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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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5분. 레알 뒤지는 줄 암.
다행히 가방에 어제 사둔 차가 있어서 그거 마시면서 버팀
2시 5분 차 타야할거 생각해서 20분까지만 올라가고 내려가자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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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온줄 알았는데 니노마루 혼마루는 좀 더 가야함ㅋㅋㅋ
그래도 이후엔 대부분 평지라 다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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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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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10분. 혼마루에서 보는 풍경.

시간 좀 남길래 니노마루도 찍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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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맑으니까 그래도 좋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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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가 좀 더 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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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20분. 이제 내려갈 시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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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45분. 내려오는건 금방 내려오더라.
여기도 벚꽃길이라는데 봄시즌 궁금하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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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 좀 남아서 둘러봄
구글지도엔 2시까지로 되어있던데 식사만 그때고 카페는 4시까지 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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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나고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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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츠치 여기 와서 처음 알았는데 알았다면 계획에 껴넣었을텐데 아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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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역은 꽤 크다 생각했는데 인프라는 애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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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이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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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숙소는 가이케 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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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뷰도 괜찮았고 좋았음
근데 와이파이는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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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탐까지 시간 애매하게 남길래 숙소 근처에 호구시 받으러 옴.
호텔 에스테는 가격이 넘 비쌌음. 근데 여기 호구시 건물이 좀 이뻐서 신기함ㅋㅋㅋ
여기 부부가 하는데 들어가자마자 애기 안고 있는 남편분이 맞이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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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가이세키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감은 있지만
숙소에 조석식 비용까지 20만원이라서 잘 먹음ㅋㅋ
배도 충분히 불렀고 저 간 되어있는 차완무시가 존나 맛있었음.

밥먹고 산책 겸 돌아다녔는데 할게없음.
이자카야정도..?
가라오케박스도 없더라.
그냥 스낵바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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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바 가는 길이 소프거리도 있어서 지나가는데 아저씨들이 막 호객해서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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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바 왔는데 꼬막..?
일본에서 꼬막 주는 집 첨 봄
붉은조개라는데 맛있었음.
일본에서도 돗토리에서만 먹는다고 하시더라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나밖에 없어서
스낵바 할머니랑 얘기하는데 아 어렵더라.

한국인들 골프치러 많이 온다.
저번에 온 한국인은 엔카 부르는데 잘 부르더라. 나도 모르는 엔카를 부른다.
저번이 온 한국인은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 노래만 하더라 등등.
아는 자이니치 한명이 있는데 언어 모르는데 카지로 하러 한국가더라.
한국 드라마 재밌더라. 매일마다 한국드라마 본다.
등등 요런 얘기들 함.
더 많은 얘기를 하긴했는데 이해 못한게 많았다.
할머니가 나중에 올 때 일본어 더 공부하고 오라고 하심ㅋㅋ
곧 1시간 다되니까 막잔하고 막곡 부르고 가라고 하심

여기 스낵바 장점이 기기가 최신식이더라...가라오케에 진심이신듯? 스피커도 보스꺼라며 자랑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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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 마무리는 피노랑 편의점 오뎅으로 마무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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