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이 버스에 걸려 마을 정자 지붕 ‘폭삭’…쉬던 60대·80대 주민 부상
곽선미 기자 2024. 10. 28.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의 마을 정자와 공터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정자 지붕이 무너져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쯤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고정·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 천장 환기구에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의 마을 정자와 공터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에 걸리면서 정자 지붕이 무너져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1분쯤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A(65·여) 씨와 B(82·여) 씨가 무너진 지붕에 맞아 각각 발목과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고정·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버스 천장 환기구에 걸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북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 확인…도발 원점 사라질 것”
- “못생겨…” 조롱했다 무술 트랜스젠더에 줘터진 男
- 북한, 10대들 ‘총알받이’ 보냈나…“앳된 병사들 최정예 아닐 수도”
- 주차장 사서 400억 번 김희애… 비결 뭐길래
- ‘박정희 추도식’서 한동훈 이름 뺀 박근령…김종혁 “긴장해 실수로 거명 안해”
- “야한연기 하다가 너무 흥분해 촬영 멈춰”…니콜 키드먼 깜짝 고백
- 북한이 팠나…이스라엘군, 레바논서 1.5㎞ 헤즈볼라 땅굴 폭파 장면 공개
- [단독]제부도 ‘유령횟집’ 예약금 받고 먹튀 ‘역노쇼’…이웃들도 “사기당해”
- 다급해진 우크라…“중·브라질 종전안 통합 의향” 급선회
-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