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터의 고민상담소 : 4개월 차 신입 직장인의 커리어 고민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오늘은 마케터로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직장인이라면 공감하실 수밖에 없는 고민들을 가져왔어요. 회사 선택, 연봉, 업무 등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은 신입 시기에는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일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이라면, 오늘 콘텐츠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식품 유통 스타트업의 마케팅 팀 인턴으로 입사하여 근무 중이에요.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처음으로 실무를 접하고 있는 중인데요. 얼마 전 회사에서 정규직 제안이 들어왔어요. 결정에 있어 몇 가지가 고민되어 질문을 남깁니다. 🙂
인턴과 정규직 급여가 비슷한 수준이에요. 😥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급여로 긴 기간 다닐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요.
연봉은 직장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예요. 먹고사는 것을 떠나서 프로의 세계에서 연봉은 본인 가치의 증명이기도 하고요. 스타트업이라 어쩔 수 없이 연봉이 낮을 수 있지만, 그 외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면 스톡옵션과 같은 것들이 있겠죠.
더불어 연봉협상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하네요. 물가는 인상되는데 연봉은 제자리라면 생활하는데 힘들어질 수 있고, 나중에 이직할 경우에도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잘 고려하여 선택하시길 바라요.
지금 회사는 3~40대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데, 저는 2~30대를 타깃으로 하는 회사에서도 일해보고 싶고, 제가 관심 있는 다른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도 지금의 회사에서 경험을 쌓는 게 맞을까요?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지만, 타깃을 넓히는 것은 상당히 힘들어요. 특히나 다운에이징의 경우는 해왔던 것을 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고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야 하죠.
때문에 바라시는 분야와 타깃이 있다면 고려해야 되는 부분이 맞고, 또 마케터는 한 업종, 분야에만 있으면 메리트가 없을 수 있어요. 저만 해도 금융, 플랫폼 사업을 거쳐 커머스의 패션, 식품 분야까지 넓혀왔어요. 다양한 업종을 거치면서 얻은 경험으로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확장시킬 수 있을지 그에 따른 나름의 방정식도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내가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바로 달려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경험 또한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물론, 레슨런이 반드시 있어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직을 망설이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배우는 일의 양과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거예요. 이 회사에서는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처리하다 보니, 확실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여기에서 추가로 6개월 정도 더 일하고 나면 이직할 때 경력기술서에 쓸 것도 많을 것 같고, 업무 처리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상당히 역량 있다는 전제하에 드는 생각은 제대로 된 사수가 있다면 더 빨리 성장하실 수 있겠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작성해 주신 내용을 보니, 인턴에게 마케팅을 몰아준 것으로 보이는데, 상당한 고생이 눈에 선하네요. 말씀 주신 것처럼 아직 업무 숙련도와 업계의 생리를 파악하는 것은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채용 시장에서 2년 미만은 경력으로 잘 봐주지 않아요. 약 3년 정도는 되어야 이력서를 보고, 포트폴리오를 봐줄 정도죠. 분명 작년의 질문자님과, 올해의 질문자님은 업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많이 다를 거예요. 그리고 내년, 내후년도 계속 다르겠죠.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어요. 다만 지금 질문자님께 부족한 것은, 역량을 부스팅 해줄 수 있는 매니징이 없다는 것이죠.
또 다른 점 하나는, 다른 곳에서 이만큼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세상은 넓고 기업도 많지만 취업의 문은 좁고, 좁은 문을 뚫고 들어간다고 해도 그 회사에서 이곳에서만큼 제가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기업의 TO는 언제나 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주도적인 업무 방식은 기왕 스타트업에 몸을 담으셨기 때문에 계속해서 스타트업 위주로 준비하신다면 보장받을 수 있는 기업 또한 많아요.
다만 그 정도를 요구하거나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은 아직 부족하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몸담고 계신 기업에서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레슨런 하시기 바라요. 그리고 그 기간을 정해두세요. 그 기간까지 정말 열정적으로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것을 모두 습득하세요.
그리고 정해둔 기간이 지났을 때(혹은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나, 더 이상 배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다음 직장을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경험과 숙련도가 정말 부족한 상태예요. 저희 조직도 사람이 부족하지만, 이제 4개월 된 분을 채용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지금은 제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배움의 속도가 당연히 빠를 수밖에 없어요.
제 답변을 한 줄로 다시 요약한다면, '최소 3년 이상은 업무에 대해 성숙해지시고 이직을 준비해 보세요.'입니다.
10초 컷 뉴스 📰
◾ 20대 취향 저격 나선 네이버
네이버가 웹과 앱 기능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검색 결과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개인화된 추천 콘텐츠를 보여주는 등 체류시간을 늘리려는 계획인데요.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패션·미용·여행·맛집 검색 시 20대 인기 글을 상단에 노출하는 A/B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어요. 이번 테스트는 1주간 진행되며, 사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다른 연령대 인기 블록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에요.
◾ 11번가 MAU, 3개월 새 100만 증가
지난 5월 11번가 MAU가 전월 대비 42만 명 증가한 830만 명을 기록했어요. 쿠팡에 이은 업계 내 2위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새 약 1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인데요. 특정 카테고리에서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버티컬 서비스와 이색 프로모션, 개성 있는 셀러 발굴을 토대로 한 상품 경쟁력 등 커머스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 강화의 영향으로 풀이돼요.
◾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결제·정산 기능 도입
네이버가 '브랜드 커넥트'에 결제·정산 기능을 추가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제휴를 간편화할 예정이에요. 이 기능은 브랜드의 제휴비 선결제 후 크리에이터에게 자동 정산되는 방식으로, 오는 27일부터 적용돼요. 크리에이터가 제휴 내용에 따른 캠페인을 완료하면 브랜드는 완성된 콘텐츠를 확인한 뒤 정산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대금을 치를 수 있어요.
◾ 코바코, 휴가철 광고비 증가 전망
코바코는 오는 7월 광고 경기 전망 지수를 101.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광고주들은 특히 대형 할인점 등의 ‘유통’ 업종에서 물놀이 아이템, 캠핑용품 등의 여름휴가철 관련 상품들의 신규 광고 집행을 광고비 증가 사유로 꼽았어요. 그 외 아이스크림 등 '음료 및 기호식품', '서비스'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어요.
◾ 컬리, 1시간 배송 서비스 '컬리나우' 출시
컬리가 1시간 내외 배송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하며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컬리나우는 현재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에서 이용 가능해요. 컬리의 성장 기반인 강남권을 넘어 강북권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초기 단계인 퀵커머스 시장을 잡아 상장 전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인데요. 쿠팡, 이마트 등 대기업도 철회한 퀵커머스 시장에서 컬리가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예요.
Q. 유튜브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는 몇 초 동안 재생되어야 스킵할 수 있을까요?

(A) 2초
(B) 5초
(C) 6초
(D)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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