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사람들이 살찔 걱정 없이 간식으로 먹는 것

그릭 요거트 추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헬스디깅’이 떠오르고 있다. 헬스디깅은 헬시플레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서 몰입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뜻한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기본적으로 노년층이라는 인식을 넘어서, 이제는 오히려 2030 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은 상황이다. 지금부터는 헬스디깅을 하는 이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 먹거리인 ‘그릭 요거트’의 추천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CU 오롤리데이 그릭 요거트

편의점 CU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그릭 요거트를 출시했다. 오롤리데이 그릭 요거트는 기존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16%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은 3배가 더 많고, 당류는 3분의 1로 줄였다. CU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편의점에서도 그릭 요거트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을 본 제품의 출시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시그니처 요거트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한 컵 그대로 간편하고 넉넉하게 즐기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시그니처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을 출시했다. 소분할 필요 없이 한 컵 그대로 넉넉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50g 용량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했다. 단백질 함량은 11g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할 수 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했다. 가격은 1,900원이다.


동원F&B 덴마트 그릭 오리지널

동원F&B는 꾸덕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 그릭 요거트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그릭 요거트로, 유청을 두 번 분리하는 동원F&B만의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사용해 질감이 꾸덕하다.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까지 추가해 고소함을 더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에 달하며, 소비기한은 3주로 넉넉해 식단관리 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2,980원이다.


어니스트그릭 그릭 요거트 플레인 오리지널

어니스트그릭의 ‘그릭 요거트 플레인 오리지널’은 그리스 전통 방식을 충실하게 따라서 만든 그릭 요거트다. 오직 국산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해서 발효해 만든 제품이다. 우유를 아낌없이 넣어서 본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숙성 후에 유청을 제거해서 높은 밀도와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제형을 즐길 수 있다. 과일이나 그래놀라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0g 제품 기준 3,700원이다.


파예 요거트

파예는 요거트의 본고장인 그리스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유제품 전문 브랜드다. 파예의 그릭 요거트는 지방 함량에 따라서 달리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갖춘 제품이다. 지방 함량이 단 2%인 저지방 그릭 요거트와 지방 함량이 없는 무지방 요거트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농축 발효해서 가볍고 든든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가격은 150g 제품 기준 6,400원이다.


범산목장 유기농 목초 그릭 요구르트

범산목장은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법으로 목초를 기르고, 그 목초를 소에 먹여 원유를 생산하는 곳이다. 범산목장의 원유를 사용한 ‘유기농 목초 그릭 요구르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95% 이상 사용해 생산했음을 인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유기농 목초 원유를 첨가물 없이 농축해 완성했다. 산뜻한 질감으 특징으로, 가격은 병당 7,000원이다.


유얼거트 플레인 그릭 요거트

이너사이드의 브랜드인 유얼거트는 국내산 원유, 덴마크산 유산균을 활용해 만든 그릭 요거트를 판매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청 분리 공정을 자동화해 가격을 낮췄다. 하나의 제품을 아쉬움 없이 먹을 수 있도록 130g의 용량으로 내놓았으며, 하나에 담긴 단백질은 최대 9.4%에 달한다. 비 정제 사탕수수 원당을 넣어서 낮은 당도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공식몰 판매가 기준 2,700원이다.


디어파인 시그니처 그릭 요거트

디어파인의 ‘시그니처 그릭 요거트’는 유청을 최대한 제거해, 마치 크림치즈처럼 단단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A 등급의 국산 원유와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사의 유산균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제조사의 숙성 노하우를 담아 우유 본연의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시큼한 맛이 덜하고 텁텁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00g 용량 제품의 판매가는 3,800원이다.


그릭오 띠크 그릭 요거트 크리미플레인

그릭오 띠크 그릭 요거트 크리미플레인은 그리스 전통 스트레인 방식 그대로 48시간 동안 유청을 제거해 만든 제품이다. 유청을 제거해서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넘김이 가능한 질감을 즐길 수 있다. 100g 용량 제품이 가진 열량은 125kcal며, 단백질은 8.7g을 섭취할 수 있다. 신선한 국내산 1등급 원유를 활용하고,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사의 프리미엄 유산균을 써서 만든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다.


피코크 에이클래스 시그니처 그릭 요거트

피코크에서 판매하는 ‘에이클래스 시그니처 그릭 요거트’는 원유를 농축하고 발효해서 꾸덕한 질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원유 99.9%를 농축하고 발효해 만들어서 홈메이드 스타일의 꾸덕함을 즐길 수 있다. 용량은 450g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이 여타 제품 대비해서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된 점이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4,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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