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하정우 37%·한동훈30%·박민식 17%[KBS부산·한국리서치]

민서영 기자 2026. 5. 11. 2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하정우 38%, 한동훈 28%, 박민식 16%
적극 투표층…하정우 41%, 한동훈 33%, 박민식 16%
양자 가상대결…하정우 40%, 한동훈 37%
양자 가상대결…하정우 43%, 박민식 31%
부산 북구 갑 보궐 선거에서 격돌을 벌일 3인의 후보가 지난 10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4.4%인 해당 조사에서 하 후보는 37%, 한 후보는 30%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가 KBS부산총국 의뢰로 지난 8~10일 부산 북갑 거주 만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하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로 가장 많았고, 한 후보 30%,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17% 순이었다. ‘없다’는 8%, ‘모름/무응답’은 7%였다.

질문에 대한 보기로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박민식 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무작위로 제시됐다.

지난달 27~28일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해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7%P와 6%P 오른 반면, 박 후보는 8%P 내렸다.

이번 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하 후보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 후보 28%, 박 후보 16% 순이었다.

하 후보와 박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 결과 하 후보가 43%로 박 후보(31%)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 후보와 한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에선 하 후보가 40%, 한 후보가 37%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응답자의 8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사를 밝혔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적극 투표층 내 지지율은 하 후보 41%, 한 후보 33%, 박 후보 16% 순으로 나타났다.

북갑 선거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보수 야권 단일화를 두고는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25%·대체로 찬성한다 19%)는 응답이 44%로 ‘반대한다’(대체로 반대한다 12%·매우 반대한다 28%)는 응답 40%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1%는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선 응답자의 62%가 ‘잘 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1%·잘하는 편이다 31%)고 답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 28%(잘못하는 편이다 12%·매우 잘못하고 있다 16%)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2.7%다.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