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팔색조' 주원, 'SNL6'로 또 한 번 장르 뛰어넘기

팔색조 배우 주원의 장르 뛰어넘기가 시작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주원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주원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불문 팔색조 연기를 보여줘 다채로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그런 그가 'SNL'을 통해 작정하고 웃음 사냥에 나설 예정. 코믹, 패러디, 풍자의 명가 'SNL'과 인기 스타 주원의 만남은 흥행 공식이 완성된 셈이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굿닥터'(2013), 201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 등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5월 종영한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서 열연을 펼쳤다.

'SNL'은 파격적인 웃음, 과감한 풍자로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코미디 쇼를 표방한다.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김원훈, 김아영, 지예은, 김규원, 이진혁, 서혜원, 최소연 등이 크루로 활약 중이다.

앞서 전종서, 김성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본지 취재를 통해 비의 출연 소식 역시 알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