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기온 큰 폭 떨어져…"감기, 조심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28일에 강원영동의 중‧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상권 동해안에도 최대 2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한기 남하로 기온이 하강하면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높은 산지에서는 서리가 올 가능성도 있다"며 "내륙 중심에서는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는데 일교차가 10도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7~28일에 강원영동의 중‧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상권 동해안에도 최대 2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음달 1일에는 한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번 주와 다음 주 날씨 전망’ 정례브리핑을 내놓았다.
16호 태풍 ‘시마론’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해상 24시간 이내 열대저압부 약화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북한 부근의 차가운 고기압과 북동 기류에 의해 27~28일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비가 많이 내리겠다. 28~30일 동해남부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 서해남부 남쪽해상에서는 최대 4m 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너울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 측은 당부했다.
햇볕과 동풍 영향 등으로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데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높지 않겠다.
1일에는 비를 뿌릴 구름대가 통과한 이후 찬 고기압이 남하하겠따.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것은 물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한기 남하로 기온이 하강하면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높은 산지에서는 서리가 올 가능성도 있다”며 “내륙 중심에서는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는데 일교차가 10도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춧값 급등에 포장김치 '불티'…종가·비비고김치 일시품절도
- 6000만원 어치 마약 밀수한 여고생, 잡고 보니 정체가…
- "머리는 말인데 몸통은 물고기" 호주 바다서 발견된 '기괴' 심해어
- 야근하고 새벽 퇴근하다 숨진 '삼시세끼' PD…택시기사, 불구속 검찰 송치
- '김 가루 치우게 했다가'…학부모 앞에서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 교사
- "여자친구는요?" 퇴근하던 20대 연인 덮쳐…마세라티, 도주중
- "윤 대통령, 10월 26일에 서거"…인요한 의원실에 괴전화, 수사중
- 여친 살해 김레아, 부모에겐 "10년만 살면 출소할 것"…무기징역 구형
- "'유명무실' 청약통장"은 옛말…금리 최대 3.1%로 인상
- 미스코리아 '진' 차지한 연대생…꿈은 '배우' 아닌 "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