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악어가 출몰?"...자연과 스릴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골프장의 특별한 경험

1. 아프리카 골프장의 이색 풍경: 야생 동물과 함께하는 라운딩

essentiallysport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쿠쿠자 골프장(Skukuza Golf Club)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골프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골프장은 아프리카 최대의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골프를 치는 동안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코끼리, 치타, 기린은 물론 맹독을 가진 코브라와 블랙맘바 같은 뱀까지 골프장에 나타나곤 합니다.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골퍼들은 "동물원과 골프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특한 경험 뒤에는 위험도 따릅니다. 과거 골프공을 줍던 남성이 악어에게 공격당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으며, 코끼리와 충돌한 사고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쿠쿠자 골프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 선시티 리조트: 사파리와 골프를 함께 즐기다

sanparksvolunteer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또 다른 골프 명소인 선시티 리조트(Sun City Resort)는 야생 동물 보호구역과 함께 조성된 대규모 복합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카지노와 레저 시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1) 게리 플레이어 골프 코스

게리 플레이어 골프 코스는 사바나와 인접해 있어, 라운딩 중에 다양한 야생 동물이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몽구스와 원숭이가 뛰놀거나 악어가 출몰하는 풍경은 선시티의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2) 로스트 시티 골프 코스

로스트 시티 골프 코스는 개장 당시 악어 홀(Alligator Hole)을 만들어 홍보했으며, 악어들이 골프장 내에 실제로 방목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악어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골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사파리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여행의 매력

아프리카 골프장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이와 함께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등은 대자연 속에서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투어의 성지로 꼽힙니다.

(1) 사파리 투어의 하이라이트

사파리는 사륜구동 지프차를 타고 광활한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빅 파이브(Big Five)로 불리는 사자, 코끼리, 코뿔소, 표범, 물소는 사파리 투어의 핵심 관람 포인트입니다.

(2) 코로나19 이후 아프리카 여행 수요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됐던 아프리카 여행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아프리카는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아프리카 골프 여행의 주의점

tripadvisor

아프리카 골프장은 이색적인 매력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골프장 내에서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는 절대 가까이 다가가거나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위험 지역은 미리 피해야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여행은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반면, 환경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pyright © 본 콘텐츠에 있는 저작권는 이앤투어픽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