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철근 떨어져 1명 사망
함민정 기자 2024. 10. 4. 15:50
서울 신길동의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3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안산선 지하철역 공사장 지하 75m 인근에서 "철근이 사람 머리 위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인부 6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철근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내용 파악 중"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과실 여부 등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취재지원 황두길]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3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안산선 지하철역 공사장 지하 75m 인근에서 "철근이 사람 머리 위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인부 6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철근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내용 파악 중"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과실 여부 등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취재지원 황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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