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도전 직장인 늘어…'이직 목적' 증가세 두드러져

김민혜 2024. 9. 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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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나 전직을 계획하며 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격시험에 접수한 사람은 245만여 명으로, 이 중에는 직장에 다니는 임금 근로자가 100만 5천여명, 4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응시목적은 '취업'이 37.3%로 최다였지만 전년도와 비교하면 '이직'이나 '전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5.4% 늘며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응시자 연령은 20대가 37.4%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국가기술자격 #직장인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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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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