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甲' 조세호 '인간 톰브라운' 시절

조세호가 톰브라운과
사랑에 빠진 이유는 뭘까?


개그맨 중에서도 톰 브라운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도했었는데
입다보니 푹 빠졌다고 한 예능에서 밝혔다.


톰 브라운 측에서 조세호에게
"500만 원 드릴테니까
우리 브랜드 입지 말아주세요"라는
루머가 한때 퍼지기도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적있다.

오히려 톰 브라운 쪽에서 조세호에게
왜 요즘 우리 옷 안 입냐고,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연락온적도있었다고 한다.



조세호의 톰브라운 풀착장을 살펴보자.

대표적인 ‘조세호 시그니처 룩’.
톰브라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네이비 카디건엔
네 줄 완장이 존재감을 발한다.


체크 셔츠와 그레이 슬랙스를
매치해 정석적인
톰브라운 스타일을 완성.

팔을 걷어 입은 모습에서
‘내가 즐기는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물씬 풍긴다.


흰 셔츠의 포멀함 속에 완장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고
타이까지 더해 ‘회사원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패피 느낌을 만들었다.


레드 니트와 모히칸 헤어스타일 그리고
어깨위 호랑이 인형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체크 셔츠 위에 퀼팅 조끼를
걸쳐 세미 포멀 룩을 연출했다.
선글라스를 선택해 약간의 시크함도 추가. 중국 부호 느낌이다.


트레이닝 셋업도 톰브라운!
모자도 거꾸로써서 은은한
꾸러기 매력을 발산한다.


셔츠, 가디건, 니트까지..
소매의 '네 줄' 디테일만
보면 조세호가 떠오른다.


공식 룩북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단
본인의 체형과 분위기에 맞게
유쾌하고 실용적으로 재해석한
톰브라운 풀착장을 선보였다.


혹자는 단순 '보여주기식'이라고
비판하지만 자세히보면
그 안에서 위트 있는
스타일을 창조하며
근엄함 대신 친근함을 만든다.



톰브라운에 푹 빠진
그 시절 조세호를 만나보았다.


모든 사진 출처: 이미지 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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