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추성훈은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라는 이천수의 말에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 건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천수는 “얼굴의 섹시한 부분도 비슷하고 제 아내도 모델인데 형수님도 모델 출신이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이천수와 추성훈이 평소에 노팬티를 추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추성훈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천수 또한 “지금은 입고 있는데 노팬티가 정력에 좋다는 얘기가 있다. 좋다고 해서 안 입어봤는데 진짜 괜찮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추성훈은 지난 1월 SBS 예능 '런닝맨' 출연 당시에도 노팬티 마니아 라는 평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유재석이 추성훈의 프로필을 읽으며 "평소 노팬티로 유명하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노팬티로 살 거냐"고 질문하자 추성훈은 "원래 노팬티를 좋아한다. 유도를 할 때 노팬티로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라며 "지금은 일 때문에 입는다. 요즘 남자는 티 팬티다. 일반 팬티를 입으면 라인이 보여서 싫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추성훈은 올해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을 통해 나이를 뛰어넘는 엄청난 체력과 특유의 리더십을 뽐내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아는 형님’, ‘유 퀴즈 온 더 블록’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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