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만세, 만세" 사할린동포, 하늘길 막히자 최초 뱃길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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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영구귀국자들이 17일 오후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영주 귀국했다.
영주 귀국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 거주 중인 사할린동포 국내 1세 거주지역으로 이동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 이주당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1세대)와 그 동반가족(2세대)의 영주 귀국 및 정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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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 귀국 및 정착 사업 지원
(동해=뉴스1) 박정호 기자 = 사할린동포 영구귀국자들이 17일 오후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영주 귀국했다.
이날 입국한 사할린동포 63명 중 1935년생 가장 최고령자를 포함해 1세는 4명, 2세가 59명이다.
영주 귀국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 거주 중인 사할린동포 국내 1세 거주지역으로 이동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 이주당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1세대)와 그 동반가족(2세대)의 영주 귀국 및 정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영주귀국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사할린동포 지원캠프를 운영하며, 관계부처와 협업해 대상자 신규세대 입주 및 국적취득과 생계급여 신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차 영주 귀국 대상자 27명 역시 이달 31일 강원도 동해항을 통해 입국한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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