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도 실전처럼! 인턴 생활 200% 활용하는 법 7

조회수 2023. 7. 25. 0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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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은 학생들이 취업 전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인턴쉽을 하는 동안 ‘인턴’들은 해당 산업을 체험하며 전반적인 업무 능력을 습득하게 되는데요. 졸업하기 전 인턴쉽을 수행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은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턴쉽 경험을 단순히 이력서에 한두 줄 추가하는 것으로 여기고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본전을 뽑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인턴쉽을 최대한 활용하여 결과적으로는 최종 목표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평가 기업 글래스도어가 추천하는 인턴쉽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인턴쉽을 통한 목표를 명확하게 세운다

인턴에 합격했다고 취업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인턴쉽을 시작할 때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조각 하나하나를 채울 수 있는데요. 인턴쉽을 통해 받을 월급과 이력서에 추가할 한 줄 외에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업무 파악, 체득하고 싶은 업무, 유익한 인맥 등 인턴쉽으로 얻고 싶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도록 합니다. 관리자나 팀원들도 정확하고 확실한 목표를 가진 인턴에게 더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진력을 어필한다

인턴쉽 중 지레 겁을 먹고 주춤하는 태도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한 행동일 텐데요. 인턴 기간 동안 보여주어야 하는 태도는 주춤하는 소극적인 행동이 아닌 ‘추진력과 열정’입니다. 일을 돕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사전 조사를 게을리하지 않고, 배려를 갖춘 질문을 던지고, 기꺼이 자원하고,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인턴쉽의 끝만 생각하지 않고, 그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미래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합니다.


본받을 멘토를 찾는다

배우려는 태도로 업무에 집중하는 중에 틈틈이 주변 환경도 잘 살펴야 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배울 점이 많은 멘토를 매의 눈으로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인턴쉽을 통해 일을 배울 때는 매뉴얼로 배우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변 팀원들 즉, 사람을 통해 배우게 되는데요. 멘토가 되어줄 좋은 선배를 옆에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서 업계의 특성, 해당 회사의 특징, 함께 일하는 선배들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해보세요.


안전한 유대관계를 만든다

인턴으로서 맞이하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맞닥뜨리는 업무도, 출근해서 만나는 사람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정해진 인턴쉽 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적응을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팀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선배들에게 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경험들을 직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일도 빠르게 배울 수 있죠. 휴게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고, 건강한 회식문화라면 인턴으로서 참여해 사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한다

일을 배운다는 태도로 시작하는 인턴이지만 무엇보다 프로페셔널한 마음가짐으로 일에 임해야 합니다. 학생의 입장으로 출근하기보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마인드로 출근해보세요.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업무를 바라보면 수행력이 높아집니다. 출근 시간을 엄수하고, 회의 준비를 미리 마치고, 마감일을 준수하고, 센스 있는 의사소통과 언행을 조심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태도를 보여준다

인턴쉽에는 끝이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만큼 일하기 때문에 반드시 끝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정규직으로 정식 채용된다고 해도, 인턴쉽의 마무리는 깔끔하게 마쳐야 합니다. 이때, 끝날 때까지 좋은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날 때가 되었다고 긴장을 풀고 일을 느슨하게 하거나 태도를 바꾸게 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습니다. 인턴쉽 기간 동안 팀원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떠올리며 감사 카드나 감사 이메일을 보낸다면 더 좋은 이미지로 인턴쉽을 마칠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계를 유지한다

인턴쉽이 끝났어도,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함께 일했던 선배나 팀원들과의 연락을 유지하는 것이 인턴쉽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노력해서 일궈놓은 인맥을 한 순간에 날려보내서는 안 되겠죠. 팀원들의 성향이나 사내 분위기를 고려한 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연락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꼭 인턴쉽을 수행했던 기업이 아니더라도, 좋은 관계를 통해 취업에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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