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안혜진, 끝내 FA 미계약…‘흥국행’ 정호영 유일한 이적

오해원 기자 2026. 4. 21.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국 2026∼2027시즌 V리그 코트에 서는 안혜진의 모습은 볼 수 없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V리그 여자부 7개 팀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현재 규정상 FA 미계약 선수는 다음 시즌에 V리그 코트에 나설 수 없다.

다만 정관장과 계약 후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되며 1년 만에 복귀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의 사례처럼 안혜진 등 FA 미계약 선수가 다시 V리그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남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2026 진에어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하는 안혜진(가운데)의 모습. KOVO 제공

결국 2026∼2027시즌 V리그 코트에 서는 안혜진의 모습은 볼 수 없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V리그 여자부 7개 팀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터 안혜진은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했다. 원소속팀인 GS칼텍스뿐 아니라 나머지 6개 팀과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안혜진은 이번 FA 시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량은 물론, 경험 면에서 평가가 좋았다. 이에 GS칼텍스는 물론, 안혜진을 영입하려던 타 팀의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며 FA 대박이 물거품이 됐다.

안혜진 외에도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우수민, 정관장 미들 블로커 안예림이 FA 미계약 선수로 남았다. FA A등급 선수였던 안혜진과 달리 우수민, 안예림은 FA B등급 선수다.

현재 규정상 FA 미계약 선수는 다음 시즌에 V리그 코트에 나설 수 없다. 다만 정관장과 계약 후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되며 1년 만에 복귀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의 사례처럼 안혜진 등 FA 미계약 선수가 다시 V리그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남았다.

한편, 이번 V리그 여자부 FA 시장에서는 대상 선수 20명 중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정호영만이 유일하게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정호영은 정관장을 떠나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미래가 불투명한 여자부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도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이한비와 계약했다. 이들 역시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타 팀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계에 따르면 표승주와 박정아, 이한비 외에도 FA 계약한 선수들 중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는 선수는 더 있을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