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일용엄니" '별세' 김수미는 누구…코미디도 접수한 집밥 대모[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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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일용엄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뒤 회복 후 방송 활동에 복귀한 바 있다.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20여년 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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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원한 일용엄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뒤 회복 후 방송 활동에 복귀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홈쇼핑에 출연한 누리꾼들의 건강 우려가 이어지기도 했다. 아들 정명호 이사에 따르면 당시 밤샘 촬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결국 한달 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며 팬들 역시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20여년 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를 살려 김수미만의 코믹한 연기로 드라마 영화계를 휩쓸며 오랜 활약을 펼쳤다.
주연작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도 크게 활약했고, '발리에서 생긴 일', '돈의 화신' ,'안녕, 프란체스카', '언니는 살아있다'등 '마파도', '맨발의 기봉이' 등 다양한 흥행작을 남겼다.
드라마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활약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했다. 지난 5월까지는 연극 '친정엄마'로도 무대에 올랐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수미네 반찬' 등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자신의 이름을 건 간장게장, 김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성공한 사업가로도 자리잡았다.
특히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과 함께 돈독한 고부 관계를 드러내며 방송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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