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덜 자란 듯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강아지가 뭔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갑자기 고개를 쳐드는 이 어린 강아지는 마치 늑대들이 울부짖는 것처럼 길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여기서 그만하지 않고 다시 한번 고개를 들어올리더니 길게 울부짖는 강아지.
아무래도 일반적인 강아지는 아니고 외모를 보아 늑대개의 새끼인 듯한데요.
늑대개들에게는 아직 많은 야생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울음소리가 마치 노래 소리처럼 들립니다.
강아지의 울부짖는 소리가 어딘가 구슬프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녀석의 어미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인데 또래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주인은 이 강아지가 정서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써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부디 늑대개의 강아지로 보이는 이 녀석이 좋은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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