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통령시계' 봉합… 홍문표 "강승규 홍성·예산 국회의원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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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이 25일 같은 당 강승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25일 예산사무실에서 도·군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강승규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이 시간 이후로 강승규다, 홍문표다 이 개념을 버리고 하나로 똘똘 뭉쳐달라"며 "제 조직과 정책을 전부 인수인계할 것이다. 이제는 행동하는 시간만 남았다. 저는 마무리하지만 강승규 후보와 혼연일체가 돼 행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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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시계' 봉합… 홍문표 "강승규 홍성·예산 국회의원 만들어야"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이 25일 같은 당 강승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측이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경선과정에서 이른바 '대통령시계'로 둘러싼 갈등을 벌여 봉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4·10총선을 16일 앞둔 시점에서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홍 의원은 25일 예산사무실에서 도·군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강승규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이 시간 이후로 강승규다, 홍문표다 이 개념을 버리고 하나로 똘똘 뭉쳐달라"며 "제 조직과 정책을 전부 인수인계할 것이다. 이제는 행동하는 시간만 남았다. 저는 마무리하지만 강승규 후보와 혼연일체가 돼 행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당내 화합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경선에서 쌓였던 앙금이 아직 가시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거는 승자(강승규)가 풀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강승규가 (국회의원) 되면 (기존 국민의힘 군수, 도·군의원을) 싹 판갈이한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그러면 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이기기 위해 이런 것들을 전부 소멸시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양승조는 보통 사람하고 다르다. 외형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도지사를 4년 한 사람이다. 우리가 이걸 파악해 깊이 분석해 들어가야 한다"며 본선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
강 후보도 화답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많은 섭섭함에도 불구하고 홍 의원님께서 오직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수가치를, 나라를 세워야 된다는 일념으로 내려주신 용단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홍 의원님이 지켜온 자유민주의 철학, 보수의 가치를 그대로 이어받겠다. 예산의 보수를 지켜온 조직을 온전히 이어받겠다. 물리적 결합을 넘어 화학적 결합으로 만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필사즉생의 각오로 홍 의원님께서 결단해 주신 것을 결코 헛되지 않도록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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