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귀금속 산다며 착용했다가 그대로 달아나
한현묵 2023. 2.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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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착용하고 있다가 주인이 카드 계산을 하는 사이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쫒고 있다.
7일 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한 신원미상의 남성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이 남성은 귀금속을 살 것처럼 행세하며 귀금속을 착용하고 있다가 주인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자 곧장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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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착용하고 있다가 주인이 카드 계산을 하는 사이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쫒고 있다.
7일 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한 신원미상의 남성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이 남성은 귀금속을 살 것처럼 행세하며 귀금속을 착용하고 있다가 주인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자 곧장 달아났다.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순금 15돈, 시가 88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피해 매장과 주변 페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과 행방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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