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혼 소송’ 아름 SNS 중단…“너무 벅차네요”
이유민 기자 2024. 3. 31. 15:42

전 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이 SNS 중단 소식을 알렸다.
아름은 3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이 제게 몰려와서 인스타그램까지 신경 쓰이게 너무 벅차다. 그래도 저는 잘 지내고 있을 것이며, 아이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좀 돌보고 돌아오려 한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혼 소송 진행 중인 아름은 지난 27일 오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충격을 줬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전 남편이 자녀들의 얼굴에 대소변을 뿌리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또 그는 지난 25일 전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아름과 남자친구가 병원비 등을 목적으로 SNS 팔로워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문자메시지,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해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아름은 자신의 SNS 팔로워들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받은 뒤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하며 “저희도 억울하지만, 돈을 대신해서라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연락을 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련의 사건들로 아름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듯 보였다. 그는 “어떤 대응을 하건 안 하건 믿어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믿지 않는다는 것 또한 내가 되지 않으면 내 상황을 이해해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 그렇기에 저는 그저 저를 돌보고 오기로 했다”며 SNS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하 아름 SNS 글 전문.
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이 제게 몰려와서 인스타그램까지 신경 쓰이게 너무 벅차네요.
저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을 것이며, 아이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좀 돌보고 돌아오려 합니다. 어차피 어떤 대응을 하건 안 하건 믿어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믿지 않는다는 것 또한 내가 되지 않으면 내 상황을 이해해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
그렇기에 저는 그저 저를 돌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힘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앞으로도 그래 주실 거 너무 잘 알기에 그 마음 그대로 느끼며 살다가 마음이 웃을 때 해맑게 예전의 제가 되면 그때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팬분들은 부디 따뜻하게 봄을 맞이하고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봄날만 느끼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의 봄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4월은 부디 걱정 하나 없이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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