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 이강인, 월드컵 첫 선발 출전…손흥민 호날두 첫 국가대표 대결

허경진 기자 2022. 12. 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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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 손흥민(왼쪽)과 이강인이 밸런싱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강인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 선발로 출전합니다. 월드컵 첫 선발 출전입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워, 손흥민과 호날두의 첫 국가대표 A매치 대결이 펼쳐집니다.

2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H조 3차전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에 이강인과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을 포함시켰습니다.

이강인은 월드컵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합니다.

조규성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합니다.

공격 2선 좌우에는 손흥민과 이재성이 배치됩니다. 황인범과 정우영이 중원을 지킵니다.

김진수와 권경원, 김영권, 김문환이 포백을 이룹니다. 골키퍼는 김승규입니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입은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호날두를 선발로 출전시킵니다. 이로써 손흥민과 호날두가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선 처음 대결하게 됐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공격수로 호날두와 히카르두 오르타, 비티냐 등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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