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가을밤 원주
거대한 암벽에 펼쳐진 환상
무료로 즐기는 주말 축제

장마철 동안 멈췄던 원주의 밤이 다시 살아난다.
9월 6일, 간현관광지의 야간 명물 ‘나오라쇼’가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빛과 음악, 그리고 분수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매년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원주시는 8월 25일, 간현관광지 음악분수 보수를 마치고 나오라쇼를 다시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저녁에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폭 250미터, 높이 70미터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다.
대형 빔 프로젝터와 레이저가 투사하는 영상은 가을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버스킹과 연주로 구성된 사전 무대도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도 원주 간현관광지는 빛과 음악의 특별한 밤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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