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휘발유, 33주만에 1천5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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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2.8원 하락한 1천587.6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원 하락한 1천420.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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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2.8원 하락한 1천587.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둘째 주 1천600원을 돌파한 이후 33주 만에 1천5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원 하락한 1천420.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유럽 등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지만,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4달러 내린 73.4달러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까지도 국내 제품가격의 하락 폭이 둔화하거나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앞으로 중동 전쟁 양상 등에 따라 그 후 가격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21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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