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눈부신 햇살 아래, 민도희는 완벽한 휴양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가 선택한 룩은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 수영복.
푸른 하늘과 해변을 닮은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더하며, 바캉스 무드를 한층 살려준다. 수영복의 부드러운 실루엣이 그녀의 내추럴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발리의 감각적인 풍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도희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디테일. 블루톤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클래식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주며, 불필요한 장식 없이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여기에 더해진 블랙 선글라스와 라이트 블루 스카프는 강렬한 햇살을 피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하는 아이템.
특히,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스카프를 둘러 연출한 스타일은 한층 더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도희의 헤어 스타일은 내추럴 브레이드 헤어. 무심한 듯 두 갈래로 땋은 헤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더해준다.
정돈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야말로 바캉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룩! 여기에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피부 표현과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꾸미지 않은 듯 하지만 세련된 모습이 완성되었다.
한 손에는 상큼한 그린 컬러의 트로피컬 주스, 다른 한 손에는 심플한 야구 모자를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
바캉스를 즐기는 이 순간마저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묻어난다. 자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편안한 스타일, 그리고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담은 그녀만의 무드.
민도희의 발리 룩은 단순한 여행 스타일링을 넘어, 도심에서도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리조트 룩으로 손색이 없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그리고 클래식하지만 트렌디한 스타일. 발리의 바람을 닮은 그녀의 모먼트는, 올여름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바캉스룩의 영감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