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미란 역 日 성우…투병 중 별세

박다영 기자 2026. 5. 15. 18: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오니 프로덕션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여주인공 모리 란(한국명 유미란) 목소리를 연기한 일본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가 세상을 떠났다.

15일 야후 재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마자키 와카나는 지난달 18일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96년부터 '코난'의 첫 방송부터 지난 2월까지 '명탐정 코난'의 모리 란 역을 맡아 왔다. 그는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했던 바 있다. 이후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나미 역으로 유명한 오카무라 아케미가 모리 란 역을 이어받았다.

제작진은 "고인이 소중하게 키워온 캐릭터에 대한 경의를 담아 오카무라가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현재 일본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영화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가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고인은 영화를 통해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목소리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