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와르 사망, 가자 휴전협상 변곡점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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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18일 신와르가 휴전을 이루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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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18일 신와르가 휴전을 이루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타협점을 찾을 의지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신와르가 막을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도 신와르 사망 소식이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이 모두 돌아올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하마스도 점령지 감옥에서 포로들이 석방되지 않는 한 인질들은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해 조만간 휴전협상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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