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 현장서 붙잡힌 '현직' 경찰관…대기발령 조치

정한결 기자 2023. 5.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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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 경위는 지난달 초 노원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이동했다.

경찰은 유흥주점과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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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 경위는 지난달 초 노원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이동했다. 당시 단속에 나선 경찰에게 적발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유흥주점과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A 경위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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