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괜찮다” 스포티지 대신 추천한다는 토요타 SUV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SUV 토요타 RAV4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재 세대가 2019년 초 출시된 만큼, 올해 말 선보일 6세대 RAV4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몇 주 전 일본에서 처음 포착된 시험 주행 모습에서는 점진적인 디자인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미국 남동부에서 차량이 포착되며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살펴본 차세대 RAV4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방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면부는 더욱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해머헤드'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도 더욱 각진 모습으로 변화했다.

측면 프로필에서도 S자 모양의 캐릭터 라인과 부드러운 리어 쿼터 글래스가 돋보이며, 전반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차량 하단부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전통적인 도어 핸들 디자인은 RAV4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며, 공격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에서는 번호판 장식의 직사각형 디자인과 더 얇아진 콤비네이션 램프가 눈에 띈다. 루프 스포일러와 윈드스크린 근처 작은 핀 등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도 개선했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새롭게 적용된다.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기존보다 개선된 스티어링 휠, 메모리 시트, 360도 카메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3.0이 탑재되어 안전성도 한층 강화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최대 출력은 232마력까지 오르며, 일부 전륜 구동 모델은 225마력 출력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비 목표치는 하이브리드 모델 42MPG(복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98MPGe 수준이다.

이처럼 차세대 RAV4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조합해 새로운 세대의 전형적인 SUV로 거듭날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효율성, 탁월한 실내 공간까지 겸비한 만큼 기존 RAV4 팬들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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