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시즌 EPL '던 딜' BEST XI..토트넘은 겨우 1명?

하근수 기자 2022. 7.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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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수놓을 뉴페이스들은 누가 있을까.

스털링은 5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한 만큼 검증이 필요 없다.

한편 토트넘은 올여름 6명의 선수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베스트 일레븐에는 스펜스 밖에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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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여름 이적시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수놓을 뉴페이스들은 누가 있을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EPL 클럽들은 이미 멋진 계약을 체결했다. 누가 최고일까?"라며 신입생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이 사용된 가운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최전방에는 다윈 누녜스(벤피카→리버풀), 엘링 홀란드(BVB→맨시티), 라힘 스털링(맨시티→첼시)가 자리했다. 스털링은 5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한 만큼 검증이 필요 없다. 차세대 월드클래스 자리를 놓고 겨루는 누녜스와 홀란드는 다음 시즌 유력한 골든 부트(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드필드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FA→맨유), 칼빈 필립스(리즈→맨시티), 파비우 비에이라(포르투→아스널)가 포진했다. 에릭센은 친정팀 토트넘 훗스퍼 복귀설이 있었지만 맨유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필립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를 받게 됐다. 포르투갈 유망주 비에이라는 아스널 중원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4백은 아론 히키(볼로냐→브렌트포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약스→맨유),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첼시),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토트넘)가 호흡을 맞췄다. 히키와 쿨리발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마르티네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출신으로 EPL에 도전하게 됐다. 스펜스 역시 2부리그에서 보여줬던 맹활약을 얼마만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골문은 딘 헨더슨(맨유→노팅엄)이 자리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여름 6명의 선수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베스트 일레븐에는 스펜스 밖에 배출하지 못했다. 히샬리송은 동포지션에 홀란드와 누녜스라는 초대형 스타가 있는 만큼 힘들었다. 이브 비수마 역시 비슷한 이유로 제외됐다. 임대를 통해 합류한 클레망 랑글레와 FA로 계약한 프레이저 포스터도 주목을 받진 못했다. 팬들은 히샬리송,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을 댓글로 언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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