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된장 아무거나 사지 마세요!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마트에서 된장 살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절대 제품 이미지나 브랜드명만 보고 그냥 구매하지 마세요! 오늘은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한 된장 고르는 법 소개합니다.

국산 메주콩

된장을 고르실 때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된장을 고르세요. 원재료명에 국산 콩, 소금, 메주 등 단순한 재료로 발효한 전통 된장은 깊은 맛과 향이 납니다.

이에 반해, 수입산 대두와 밀가루, 전분, 조미료를 섞어 단기간 숙성한 개량식 된장은 풍미가 얕고 구수한 맛이 덜합니다. 원재료명에 메주콩(국산)이라고 적힌 제품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전통 된장은 콩, 소금 외에 천일염, 엿기름 정도로 단순한 재료로만 만듭니다. 이에 반해 L-글루탐산나트륨, 합성 향료, 액상과당 등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도 확인

된장, 고추장 등의 식품은 염도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 된장의 염도는 13~15%로 100g당 나트륨이 약 4,000~5,000mg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나트륨 줄인 저염 된장 등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염 된장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100g 당 약 3,000mg~3,600mg입니다. 찌개 등을 자주 먹는 경우 저염 제품이 훨씬 부담이 덜 됩니다.

발효 및 숙성 기간

전통 방식의 된장은 최소 6개월~1년 이상 숙성되어 맛이 깊습니다. 장기간 숙성할수록 단백질과 전분이 천천히 분해되어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구수한 풍미가 깊어집니다.

발효가 충분해야 이소플라본, 펩타이드 같은 건강 성분이 풍부해집니다. 짧은 기간에 인위적으로 만든 된장은 이런 성분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된장 고를 때는 최소한 6개월 이상 장기 숙성 제품을 고르세요.

된장, 이제 마트에서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 영양성분과 숙성 기간 등을 고려하여 좋은 제품을 구매하세요. 원재료명과 영양 성분, 그리고 숙성기간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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