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자산가와 재혼' 김성경 "아들 반응? 아싸"


방송인 김성경이 재혼에 대한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허영만은 김성경에 “지금 가족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김성경은 “아들은 미국에 있다. 대학교 졸업해서 지금 인턴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경은 지난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을 했다. 김성경 남편의 회사 가치가 2000억~3000억 수준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영만은 “아들에게 엄마 결혼을 해야겠다고 할 때 반응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성경은 “‘아싸’라고 하더라. ‘내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엄마를 책임질 사람이 생겼구나’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성경은 27살에 얻은 외아들을 홀로 키우며 얻은 것이 많다고. 아들이 인생의 동력이라고 털어놨다.
김성경은 22년 만에 재혼을 해서 좋은 점을 묻자 “혼자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다는 말이 있다. 결혼한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맛집을 가도, 여행을 가도 같이 갈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털어놨다.
'재혼' 김성경 "♥3000억 사업가 남편=인생 최고의 남자"

김성경이 '솔로라서'에서 숨겨진 예능감을 방출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4회에서 김성경이 아나운서 후배 오정연의 집들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경은 인생 경험이 녹아든 다양한 주제로 후배들의 토크를 이끌어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도했다.
특히 거침없이 매콤한 입담으로 후배들의 신선한 모습을 이끌어내고,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아낌없이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성경은 2022년 3000억원 대 가치의 사업체를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한 사업가와 재혼을 알렸다.
김성경은 "남편이 내 인생 최고의 남자"라면서도 "내 결혼 생활은 우리 남편 심기 보좌관"이라며 항상 남편의 기분이 어떤지 살핀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종연은 "표정도 여유있어지고, 밝아지고 편안해 보인다. 인연이라는 게 진짜 있나보다 싶었다. '최고의 남편'이라는 확신에 찬 언니의 말이 나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었다"며 김성경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 했다.

배우 김성령의 친동생이기도 한 김성경은 1993년 SBS 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1996년 첫 결혼을 했으나 1998년 아들을 낳은 후 2000년 이혼했다. 당시 아들은 전 남편이 키우기로 했지만, 그가 2004년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김성경이 홀로 아들을 키우게 됐다.
그렇게 20여 년간 싱글맘으로 살아온 김성경이 2022년 깜짝 재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의 정체가 밝혀지며 더욱 화제가 됐는데, 그는 3000억 원대 모빌리티 업체를 설립해 프리미엄 택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 웨딩사진. 김성경 인스타그램 캡처
김성경은 2022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남편과는 2020년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21년 초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올리고 살다가 2022년 여름 웨딩사진을 찍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2년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성경은 프리랜서 전향 후 '기분 좋은 날' '강적들' 등을 진행했으며, 2002년부터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고 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는 배우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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