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는 왜 '교회'에서 결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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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3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서울 중구 소재의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작년 12월 30일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씨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 바 있다.
고 정주영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 정신영 전 동아일보 기자의 아내 장정자 현대학원 이사장 가문이 정동제일교회 설립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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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지난 11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3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서울 중구 소재의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작년 12월 30일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씨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 바 있다. 왜 현대가 사람들은 교회나 성당에서 결혼하는 것일까?

현대가 2세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그의 형제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3세 중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차녀 정선이씨가 정동교회에서 결혼했다.
명동성당에선 2016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녀 정성이씨,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씨, 딸 선아영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7년에는 정몽준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도 명동성당을 결혼식장으로 택했다.
업계에선 범현대가 사람들이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호화스러운 예식장 대신 교회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주영 회장의 아내 고 변중석 여사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정주영 회장은 자녀들에게 결혼식은 정동제일교회에서 할 것을 권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화빈 (hw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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