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명태균, 총 쏠 준비 끝난 상태…용산·강혜경 반응 보고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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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은 명태균 씨가 여차하면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지적했다.
조 단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명 씨가 △ 지난 15일 공개한 김 여사와 카톡 비슷한 것이 2000건 된다 △ 중요한 건 200장 넘는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철창' 운운해 공개한 것이다 △ 김 최고가 또 방송에 나가면 바로 까겠다고 말한 지점과 관련해 "이는 '나 건드리지 말라'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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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은 명태균 씨가 여차하면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지적했다.
조 단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명 씨가 △ 지난 15일 공개한 김 여사와 카톡 비슷한 것이 2000건 된다 △ 중요한 건 200장 넘는다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철창' 운운해 공개한 것이다 △ 김 최고가 또 방송에 나가면 바로 까겠다고 말한 지점과 관련해 "이는 '나 건드리지 말라'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조 단장은 "건드리면 100배, 1000배로 갚아주겠다는 식인데 문제는 앞으로 건드릴 일이, 심기를 거슬릴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점"이라고 전망했다.
즉 김 최고가 방송에 나가느냐 마느냐도 있지만 "(명 씨와 잘 알고 있고 김영선 전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강혜경 씨가 다음 주 초 법사위 국감에 나가는데 대부분 명태균 씨와 관련된 일(미공표 여론조사, 여론조사 조작 의혹) 때문"이라며 강 씨가 무슨 증언 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조 단장은 "법사위 국감에서 (강 씨가) 좀 거슬린 말을 하면 대량 방출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금 명 씨가 사법 처리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 그와 관련해 대통령실 등 키 플레이어가 될 만한 쪽에서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그냥 쏴버릴 것, 사법 처리에 불리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아마 계속 폭로할 것"으로 내다봤다.
명태균 씨가 언제든 총 쏠 준비를 마친 상태로 판단한 조 단장은 "이분은 정국이 어떻게 되든 나라가 어떻게 흘러가든 관심 없고 자신의 안위가 우선인 분 같다"며 구속 등의 그림자가 다가오면 폭로전으로 맞대응할 것이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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