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 데이브 그롤 아내 "혼외자 낳은 남편 용서 못해...이혼할 것"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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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너바나 드러머 출신 가수 데이브 그롤의 아내가 침묵을 깨고 불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오늘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블라스트'(BLAST)에 따르면 데이브 그롤의 아내 조딘 블럼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위자료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블럼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미쳤다"라고 말했지만, 그롤은 계속 의심해 왔던 것이다.
한편, 데이브 그롤과 조딘 블럼은 지난 2001년 캘리포니아 웨스트에서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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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록 밴드 너바나 드러머 출신 가수 데이브 그롤의 아내가 침묵을 깨고 불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오늘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블라스트'(BLAST)에 따르면 데이브 그롤의 아내 조딘 블럼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위자료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그롤은 지난 10일 개인 계정에 혼외자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며, 아이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용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께 나아가는 모든 아이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지만 아내의 입장은 달랐다.
남편의 폭탄 고백 후 침묵을 지키고 있던 블럼은 세 딸을 위해 큰 결심을 내렸다.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행동을 참아왔던 블럼은 이제야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보도에 따르면 블럼은 남편의 불륜으로 굴욕을 겪었으니 수백만 달러 상당의 위자료 청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그롤은 혼외자 고백으로 세상 앞에서 굴욕감을 주었고, 블럼은 더 이상 완벽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롤은 테니스 코치인 크리스토퍼 크랩을 극도록 질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롤은 블럼과 테니스 코치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한다. 블럼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미쳤다"라고 말했지만, 그롤은 계속 의심해 왔던 것이다.
한편, 데이브 그롤과 조딘 블럼은 지난 2001년 캘리포니아 웨스트에서 처음 만났다. 약 2년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8월 2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푸 파이터스, 조딘 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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