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에 발목’ 리버풀, 문제는 레알-맨시티-첼시-아스널과 지옥의 연전

한재현 2023. 3. 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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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7골 차 대승을 거두고도 최하위 본머스에 발목 잡혔다.

믿었던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 킥도 리버풀을 구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딘 카운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결과로 리버풀은 승점 42점에 그쳤고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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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7골 차 대승을 거두고도 최하위 본머스에 발목 잡혔다. 믿었던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 킥도 리버풀을 구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딘 카운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결과로 리버풀은 승점 42점에 그쳤고 5위에 머물렀다.

이번 패배는 충격이었다. 맨유와 지난 26라운드 7-0 대승으로 4위 등극에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리버풀은 패했고, 4위 토트넘 홋스퍼는 같은 날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양 팀의 격차는 3점에서 6점으로 벌어졌다.

리버풀은 1경기를 덜 치러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점수 차가 벌어진 건 좋은 소식은 아니다.

살라는 이날 경기에서 불명예와 함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살라는 페널티 킥을 실축하면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는 EPL 커리어 최초 페널티 킥 실축이다. 100% 성공을 자랑했던 살라 입장에서 아쉬울 법 하다.

리버풀은 이날 패배가 다 아니다. 차후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까지 연이어 강팀들과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의 이번 패배가 너무 뼈 아픈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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