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회 출석할까...‘직장 내 괴롭힘’ 참고인 채택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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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소속 매니저 등에게 인사했다가 '무시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소속사 대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요청을 받았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아이돌 따돌림 문제 대응 부실 등을 이유로 같은 날 증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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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소속 매니저 등에게 인사했다가 ‘무시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소속사 대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요청을 받았다.
환노위는 이날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감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고 해도 반드시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으나, 증인으로 채택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석해야 한다.
국회법은 증인·감정인·참고인의 출석을 법률(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로 정하고 있는데, 증인·참고인 등의 출석을 의무화하면서도 불출석 시 처벌이 가능한 증인과 달리 참고인 불출석에 대해서는 뚜렷한 처벌 규정을 담고 있지 않다.
한편 하니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마주친 같은 소속사의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라이브 이후 일각에서는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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