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곱창을 닮은 색다른 별미
곱창구이는 쫄깃한 식감과 불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기름기가 많아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라이스페이퍼와 두부를 활용하면 곱창 못지않은 쫄깃함을 살리면서도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해 ‘다이어트 곱창’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 매콤짭짤한 양념에 구워내면 실제 곱창을 연상케 하는 풍미가 살아난다.

필요한 재료 :
라이스페이퍼 5장, 두부 1/2모,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스푼, 소금·후추 약간, 구이용 양념장(시판 불고기 양념·간장 양념 등) 2스푼, 식용유 약간
조리순서

1. 두부는 으깨 물기를 꼭 짜고, 대파와 마늘을 잘게 다진다.
2. 두부, 대파, 마늘, 소금, 후추를 섞어 속 재료를 만든다.

3.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살짝 적셔 유연하게 만든 뒤, 속 재료를 넣고 돌돌 만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5. 마지막에 구이용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내면 완성.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의 비밀
라이스페이퍼는 구우면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게 변한다. 여기에 담백한 두부 속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겉에 바른 불고기 양념은 불향과 감칠맛을 더해 실제 곱창을 연상시킨다. 기름진 맛은 줄이고 풍미는 살려,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는 대안이 된다.

건강에 좋은 영양 포인트
라이스페이퍼는 칼로리가 낮고 글루텐 프리라 밀가루 대체재로 활용하기 좋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육 유지와 뼈 건강에 이롭다.
대파와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를 돕는다. 무엇보다 기름진 곱창 대신 두부를 사용했기 때문에 지방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불맛 나는 양념으로 맛은 살리면서 건강 부담은 덜어낸 똑똑한 요리다.

조리 시 주의사항과 팁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오래 담그면 쉽게 물러져 찢어지므로 살짝만 적시는 것이 좋다. 두부는 물기를 충분히 짜야 조리 중에 흘러나오지 않는다.
양념장은 마지막에 발라야 라이스페이퍼가 타지 않고 고르게 맛이 배인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더해 매운맛을 살려도 잘 어울린다.

다양한 활용과 응용법
라이스페이퍼 곱창은 그대로 안주로 먹어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다. 한입 크기로 잘라 꼬치에 꽂아 구우면 손님상이나 파티 음식으로도 손색없다.
남은 속 재료는 만두피에 싸서 찌거나 구워 별미로 즐길 수 있다. 기름진 곱창 대신 담백한 ‘라이스페이퍼 곱창’은 다이어트 중 곱창이 너무 먹고 싶을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