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자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오는 6월 30일까지 BMW 신차를 구매하고 노후 차량을 말소하면, 30만 BMW 코인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30만 BMW 코인 지급, 다양하게 사용 가능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30만 BMW 코인이다.
고객은 이 코인을 공식 서비스센터 정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BMW 밴티지 앱’ 내에서는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어, 차량 관리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정부 정책과 맞물린 시너지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가 3월부터 시행 중인 노후차 교체 정책과도 연계된다.
2014년 12월 이전 등록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교체 시 최대 100만 원의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중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며, 친환경 차량 전환도 유도하고 있다.
BMW 밴티지 앱의 확장
BMW 코인은 BMW 밴티지 앱에서의 활용 폭도 넓다.
‘조이몰(Joy Mall)’을 통해 BMW·MINI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여행·문화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연계된다.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BMW 고객만의 프리미엄 소비 경험을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BMW 코리아의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고객의 차량 교체 부담을 덜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6월 30일 이전 신차 출고가 필수이며, 노후차 교체를 고민 중인 고객에게는 지금이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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