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상과 만난 지 2주 만에 결혼 직감해 결혼까지 골인한 이 배우

만난 지 2주 만에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면 믿으시겠어요?

배우 유태오는 잘생긴 외모, 연기력, 음악, 요리, 춤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사랑꾼’이라는 점이죠.

2001년, 유태오는 독일을 떠나 뉴욕에서 연기를 공부하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금의 아내 니키 리를 처음 만났습니다. 단 2주 만에 그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하는 강렬한 직감을 느꼈고, 아내 역시 세 번의 만남만에 결혼을 예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06년 부부가 되었습니다.

니키 리는 뉴욕에서 잘 나가는 사진작가였습니다. ‘뉴욕타임즈의 손녀’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유명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모든 수입을 무명 배우 지망생이던 유태오의 뒷바라지에 썼다고 합니다. 그 헌신에 감동한 유태오는 결혼 후 바텐더로 번 돈을 모아 7천 달러짜리 샤넬 백을 선물했고, 니키 리는 그 가방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유태오는 “나는 나이 안 따진다. 그 사람 자체로 좋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로의 존재만으로 충분했던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현재 유태오는 넷플릭스 ‘연애대전’, 영화 ‘전생’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댄스,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오가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이력보다 더 눈부신 건, 그가 지켜낸 사랑의 방식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유태오처럼 확신을 향해 용기 있게 달려가는 마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