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국가상징구역 조성…“실질적 행정수도로”
한솔 2024. 5. 14. 22:13
[KBS 대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가 중추 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 세종동 일대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합니다.
행복청은 오늘(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의 핵심 기능으로 꼽히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일대를 미국 워싱턴DC처럼 국가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해 도시건설이 시작된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행정 기능 중심의 복합 자족도시'에서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시건설 기본계획을 바꾸고 도시기능에 입법과 국정운영을 추가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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