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어머니와 한 명의 아버지” 46세 토니안이 아직도 결혼하지 않는 이유…

H.O.T. 출신 가수 토니안(46)은
여전히 미혼이다. 90년대 최고
인기 아이돌이었던 그는 이후 예능
MC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얼굴을 비춰왔지만,
결혼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어수선한 집과 노총각 생활로
웃음을 자아냈던 그는, 사실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히 고백한 적이 있다.

토니안은 과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내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의 잦은 다툼 끝에
6살 때 이혼을 겪었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 간 아버지 밑에서 무려 세 번이나
아버지의 재혼을 경험했다.

새어머니 셋을 ‘어머니’라 불러야
했던 어린 시절은 그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

또한 아버지의 거친 언행과 잦은 싸움으로
집에 들어가기조차 두려웠다는
토니안은 “아버지처럼 될까 봐 결혼이
무섭다”고 솔직히 전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토니안은 아버지와
다른 사람”이라며 그를 격려했고,
그는 눈시울을 붉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결혼에 대해 여전히 고민이
많은 토니안.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방송에서 웃음을 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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