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여배우 부부, 결혼 2주년 깜짝 공개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결혼 2주년을 축하했다.
이예림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가락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과 그의 남편 김영찬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결혼 2주년 앞으로도 재밌게 살자’라며 ‘영찬♥예림’이라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와 초가 꽂혀 있어 이예림과 김영찬 부부의 결혼 2주년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1월까지 방송에 출연했다.
이예림은 결혼 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 2021년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2018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며 4년간의 연애 끝에 2021년 12월 11일 호텔 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찬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프랑스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같이 있을 때 행복하고 싸우지 않았으며 그 순간에 결혼 생각이 들어 반지를 맞추고 들어왔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예능대부로 불리우는 이경규의 딸 답게 화려한 결혼식 규모를 자랑했는데 주례는 배우 이덕화, 1식 예식 사회는 붐, 2부 사회는 정범균이 맡았다.
축가에는 KCM, 이수근, 김준현, 조정민, 박군, 조혜련 등이 참여하였으며 강호등의 이경규 측근 방송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연말 연예 대상급 스케일의 행사를 선보였다.
배우 이예림은 어릴 때부터 이경규의 외동딸로 유명했으며 배우로 정식 데뷔하기 전에도 SBS 예능 ‘일요일의 좋다’의 ‘아빠를 부탁해’ 코너에 고정으로 등장하여 얼굴을 알렸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