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헤리언트42'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서울선 드문 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4-3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상도역 헤리언트 42'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난달 29일부로 조합설립인가를 최종 완료했다.
서울, 그것도 동작구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은 사례는 매우 드물어 의미가 크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역 헤리언트 42 주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9일 동작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드문 지역주택조합 인가 사례…"원팀의 결과"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4-3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상도역 헤리언트 42’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난달 29일부로 조합설립인가를 최종 완료했다. 서울, 그것도 동작구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은 사례는 매우 드물어 의미가 크다. 조합 설립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적인 문제 제기로 실시된 전국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와 특별합동점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역 헤리언트 42 주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9일 동작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인가 접수 후 수개월간의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갖춘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7개 동, 총 106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실수요 맞춤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동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 2번 출구와 단지가 직통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한강대교를 통한 서울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여의도·강남·종로 등 3대 업무지구를 약 20분 내에 연결할 수 있다. 인근에는 노량진뉴타운·흑석뉴타운·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등 정비사업이 속속 진행 중이며 반포·노량진 학원가 접근성, 상도근린공원, 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조합 관계자는 “동작구는 다수의 1군 브랜드 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여기서 지역주택조합으로 설립인가가 나온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운영 시스템으로 지하철역과 직결되는 초역세권에서 조합 설립까지 완료된 것은 지역주택조합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공정호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들과 조합원 출신 변호사·회계사·건설기술자·대기업행정·지주택전문가·PR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 그리고 추진위원회, 용역사, 영업·설계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이 돼 초기 단계부터 투명한 운영과 긴밀한 소통, 비용 절감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지주들이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설립인가까지 완료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주들과 함께 상생하며 투명하고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모든 참여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목걸이 자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특검엔 무슨 말할까
- “216만원 더 준다고?”…내년부터 ‘지원금’ 쏟아진다
- “제일 먼저 니 가족 죽일 것” 사형수가 표창원에 한 말 [그해 오늘]
- 최교진 “성적 떨어져 우는 여학생, 뺨 때린 적 있다”
- "독방 밖 기웃"...'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유출?
- "한국 돌아간다더니"...도쿄서 韓여성 살해한 30대 남성 신상공개
- 딸 위해 골프박사 된 아버지..父女의 땀과 눈물로 완성된 '신다인표 스윙'
- '연 9000억 세수 효과' 합성니코틴 과세 '하세월'
- "불도 못 끄는데" 버젓이 팔리는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기'
- 불륜으로 다투다…동거남에 뜨거운 물 붓고 흉기 휘두른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