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트레킹 명소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 원주를 대표하는 명소,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짜릿한 트레킹 코스로 손꼽힌다.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출렁다리와 절벽 잔도길, 그리고 222m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까지 발아래는 아찔하지만 눈앞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트레킹 코스는 왕복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해 출렁다리 → 데크산책로 → 소금잔도길 → 울렁다리 순으로 이어진다. 등산로 입구부터 출렁다리까지는 총 578개의 계단 데크로드가 이어지며, 울창한 숲길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가 어우러져 도심 속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 ‘소금산 출렁다리’다. 이름처럼 다리 위를 걸을 때마다 발 아래가 흔들려 스릴이 넘친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눈앞에는 소금산의 기암절벽과 간현관광지의 푸른 풍경이 펼쳐져, 짜릿함과 감탄이 동시에 밀려온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데크산책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이 구간은 숲 속을 여유롭게 걸으며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길 끝에는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소금잔도’가 등장한다. 이곳은 발아래로 아찔한 낭떠러지가 펼쳐지지만, 동시에 원주 시내와 치악산, 백운산 능선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이 압권이다.

잔도길의 마지막에는 ‘스카이타워 전망대’가 기다린다. 해발고도 222m 지점에 자리한 3층 구조물로 이곳에 오르면 삼산천과 주변 산맥의 장쾌한 풍경이 360도로 펼쳐진다. 유리 바닥 위로 내려다보는 삼산천의 흐름은 아찔하면서도 신비롭다.

전망대를 내려오면 이번엔 ‘울렁다리’가 등장한다. 길이 404m, 소금산 출렁다리의 두 배 규모를 자랑하는 울렁다리는 중간 바닥 일부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흐르는 물줄기를 바로 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울렁거릴 만큼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처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자연과 모험, 그리고 감동이 공존하는 트레킹 명소다. 가족과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가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딱 좋은 곳이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317,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
- 이용시간:
1) 하절기(5~10월) 09:00~18:00 (매표 마감 16:30)
2) 동절기(11~4월) 09:00~17:00 (매표 마감 15:30)
- 휴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장)
- 입장료: 대인 10,000원 / 소인 6,000원
- 주차: 가능
- 주요 코스: 주차장 → 출렁다리 → 데크산책로 → 소금잔도 → 울렁다리
※ 왕복 약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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